원ㆍ달러 환율이 1310원대로 오르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원 오른 13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약보합으로 개장해 오후에는 1314.3원까지 오른 후 상승폭이 제한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정책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했다. 이는 11년만이다. 다만, 유로화 강세가 오래 가지 못하면서 달러 가치는 반등했다.
한편 오는 26~2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당분간 관망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