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의 합병 지지 소식에 상승세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2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4.67% 오른 784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전날 서울역 T타워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동조합과 임금·단체 협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 합의사항으로 노조가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에 찬성하고 적극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매출액 3404억 원 규모의 중형 건설사다. 이는 한국테크놀로지 매출액(151억 원) 대비 22배 규모다. 상승세는 합병이 완료될 경우 회사 가치가 큰 폭으로 변동할 것으로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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