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본잠식 우려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던 엠비성산이 하한가에서 탈피 중이다.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엠비성산은 전일대비 80원 하락한 830원에 거래중이다.
엠비성산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매출 6612억, 영업이익 110억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2601%, 484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환율 급등에 따른 어음 결재액 증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락에 따른 손실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해 43억 62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