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판매 계약 파킨슨증 진단 의료 AI 미 FDA허가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7-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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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가 판매 하기로 계약을 맺은 파킨슨증 진단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이 미FDA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540원(9.44%) 상승한 6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휴런은 미국 식품의약품(FDA)로부터 파킨슨(병)증 뇌내병소 가시화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인 ‘Veuron-Brain-mN1’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파킨슨병 증상의 진단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뇌내병소(나이그로좀1)를 MR영상에서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가시화하는 제품이다.

이번 ‘mN1’의 FDA 인증 획득으로 국내와 유럽에 이어 미국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져, 향후 뇌질환 3종(파킨슨, 치매, 뇌졸중)에 대한 글로벌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휴런과 이번에 미 FDA 허가를 받은 Veuron-Brain-mN1'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MRI만을 활용해 파킨슨병의 병소를 가시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검사 방식과 다르다.

파킨슨병 진단의 골든 스탠다드로 여겨지던 PET 검사 대비 비용 감소 효과가 크고,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하지 않아 반복검사에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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