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는 올해 매출 130억원을 달성,흑자 전환의 원년을 삼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니트젠앤컴퍼니 합병전 프로제가 엔피아 사업을 통해 매년 평균 35억 수준의 매출을 올렸으며 니트젠도 매년 7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던 것을 감안해, 20% 이상 매출 신장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니트젠앤컴퍼니는 올해 지문인식 사업분야에서만 약 100억원, 엔피아 및 신규사업을 통하여 30억원 등 총 13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니트젠앤컴퍼니는 국내외 공공시장 중심의 영업·마케팅 전략에서 민간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니트젠앤컴퍼니는 또한 고가 시장뿐만 아니라 저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자여권 시장이 가시화 되는 등 시장 여건도 좋아 니트젠앤컴퍼니의 성장성을 밝게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니트젠앤컴퍼니 현명호 대표는 “올해는 주력사업을 지문인식 분야로 해 회사의 안정적 유동성과 투자여력을 활용,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며 “아울러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 확대 및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 고려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