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LS일렉트릭, 30억 원 출연협약 체결

입력 2022-07-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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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LS일렉트릭, 2020년~현재까지 100억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LS일렉트릭이 2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은 LS일렉트릭 조욱동 생기/소재연구센터장(왼쪽부터), LS일렉트릭 이유미 전략/디지털 부문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LS일렉트릭 권봉현 COO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LS일렉트릭은 20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협력재단에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약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중소기업 82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로드맵 수립, 최적 공급기업 매칭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하였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모델로 2018년부터 도입됐다.

민간 주도로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까지 대기업·공기업 34개사가 사업에 참여해 863억 원을 출연했다. 또 정부에서 741억 원을 후원해 중소기업 3619개사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한편, 협력재단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재원 관리 기관으로서 참여 대기업·공기업을 발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재원을 모집·관리하고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대기업 및 공기업 37개사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311억 원을 조성하고 1072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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