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장맛비...남해안은 시간당 30mm 폭우 예상

입력 2022-07-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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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네거리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목요일인 21일은 전날 밤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새벽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새벽 6시까지, 강원도와 충북, 전라권, 경북 북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남부, 남부지방, 제주도는 20~70mm, 충청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 독도 5~30mm,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 등은 5mm 내이다.

비가 그친 이후에도 전국은 흐린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청주, 전주 각 23도 △광주 24도 △대구, 부산 각 23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청주, 전주, 광주 각 30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다.

기상청은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므로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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