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와이파이단말 사업부문 서울 대방동 이전…“연구인력 확보ㆍ신규사업 확대할 것”

입력 2022-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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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CI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의 와이파이단말 사업부문이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건물로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사업 환경 구성을 위해 기존 가산동에 있던 연구분소와 인천 본사 연구소를 대방동으로 통합 운용해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및 신규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영업부서 등도 같이 이전해 고객 지향 영업 활동을 펼치고 사업 전체에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큐리는 와이파이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머큐리 관계자는 “5G, IoT(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로봇, 안드로이드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단말사업부문 및 연구소를 대방동으로 이전하여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머큐리의 단말사업부문은 7월부로 명칭을 DX사업본부로 새롭게 바꾸고 기존 주력사업인 와이파이 사업 외에 IoT, 로봇 등 신규 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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