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플로깅 캠페인에 참석한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ESG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명의 FC들과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 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는 무엇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신한라이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