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키즈 매출 상승…체험형 클래스 확대

입력 2022-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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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동심서당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수업을 듣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가지 여름 세일 기간 동안 유·아동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의 경우에는 키즈 부문이 이달부터 6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자녀 한 명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브이아이비(VIB : Very Important Baby)’족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키즈 상품군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는 여름방학 시즌 동안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을 위해 놀이와 교육이 동반된 체험형 클래스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인 ‘동심서당’에서는 아동 도서, 교육 분야 우수 협력사들과 협업해 책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키즈 복합 문화 공간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동탄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동심서당’ 매장에서도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8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여름 방학 시즌 한정으로 영어 원서 독서 클래스 및 독후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영어 어휘 표현과 함께 자연스러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다양한 키즈 상품 행사 및 이벤트도 열린다. 본점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키즈 바캉스룩’ 코디 제안전을 진행한다. 영등포점 ‘그레이트북스’에서는 이달 21일 오픈 클래스를 운영,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방법 및 아이들의 문해력 성장을 위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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