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12일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사고 유형과 사례와 이를 위한 예방법, 농가 저압설비 기초이론과 안전관리 요령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인만을 대상으로는 시행했으며 최근 청년 농업 인구 증가에 따라 이들의 안전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사는 기대했다.
아울러 교육비는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했으며 교육원은 이번 예산군과의 교육 협력을 계기로 농업인 대상의 특화된 전기안전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다른 자치단체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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