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에미상 작품상 후보 선정 소식에 '급등'

입력 2022-07-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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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비(非) 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13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1.19%(230원) 오른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 배우 이정재 소속사 이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다.

이는 오징어게임의 미국 에미상 작품상 후보 선정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미상은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ㆍ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석세션',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베터 콜 사울', '유포리아', '오자크' 등 다른 일곱 작품과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주인공 이정재도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그는 넷플릭스 '오자크'의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HBO 시리즈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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