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특별하게 만들어 보자” 손흥민, 내한한 토트넘 동료들에게 웰컴 선물

입력 2022-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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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내한한 팀 동료들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11일(한국시각)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 트위터는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전한 편지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한국에 온 걸 환영한다. 보고 싶었다 친구들”이라며 “당신이 내 나라에 와준 건 뜻깊은 일이다. 바쁜 일정이지만, 우리가 좋은 에너지와 좋은 기억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어 “이 기회를 통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토트넘에서 당신과 함께 행복하다”며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것들이 항상 자랑스럽다. 이번 시즌도 특별하게 만들어 보자”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편지 끝에는 자신의 애칭인 소니(Sonny)와 최근에 론칭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NOS 7의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있다.

손흥민은 동료들의 호텔 방마다 NOS 7이 새겨진 편지와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 선수들 호텔방에 놓인 쇼핑백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친선경기 등 내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1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른다.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와 대결한다.

시즌 종료 후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던 손흥민은 10일 토트넘 선수단 입국 당시 ‘웰컴 투 코리아’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료들을 맞이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보고 정말 놀랐고 행복했다”며 “그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고 좋은 선수다. 우리가 한국에 있다는 것에 그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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