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오일ㆍ플레이버 조합 가능한 멀티팩 선봬
이달 17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LG전자는 8일 나만의 특별한 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들고 맛보길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됐다. 새로운 LG 홈브루는 고객이 직접 맥주 원료를 조합해 ‘나만의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여러 가지 홉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이 마이 에일(My Ale)이나 마이 라거(My Lager) 등 맥주 계열을 선택한 후 홈브루 캡슐 멀티팩 등을 활용하면 800가지 이상의 맥주 레시피 조합이 가능하다. ‘썸머 에일’(Summer Ale) 등 엄선된 추천 레시피도 제공한다.
집 밖에서도 신선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병입 숙성 기능’도 제공해 여행이나 야외 파티 등에서도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LG UP가전 라인업 중 하나로 구매 후에도 새로운 기능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했다. 기존 실버 외에 네이처 베이지 솔리드 그린 등 전문가 엄선 컬러가 추가됐다. 신제품 가격은 색상에 따라 출하가 기준 144~149만 원이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신제품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새로운 LG 홈브루로 만든 신선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나만의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LG 홈브루 신제품을 통해 맥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