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세계 최소형 스크류 드라이버 출시

입력 2009-03-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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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ㆍ선반 등 좁은 공간 작업시 효율적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무게 500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로용 3.6V 충전 스크류드라이버(GSR Pro Driveㆍ사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무게 500g의 콤팩트사이즈로 좁은 공간의 작업장에서 사용이 쉽도록 고안돼 천장ㆍ선반ㆍ스위치박스ㆍPC 등 좁은 공간과 높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보인다.

보쉬는 "무게는 가볍지만 파워 모터가 장착돼 연목에 직경 5mm의 나사못까지 박을 수 있다"며 "또한 손잡이 부분의 가속스위치를 활용하면 1분당 최대 250회까지 회전해 급속 드라이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터브레이크가 장착돼 회전정지 속도가 빠르며 정교한 작업에 쉽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전동공구에 접목, 한번 충전으로 3.5mm 나사못 110개까지 드라이빙 작업이 가능하며, 탈 부착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2개 제공돼 장시간 작업에 유용하다.

가격은 충전 드라이버드릴 공구 1개, 프리미엄 3.6V 리튬이온 배터리 2개 및 급속충전기 포함 5만원 중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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