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만든 컵커피 '칸타타 카라멜 마키아토'를 출시하고 컵커피 라인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칸타타 카라멜 마키아토'는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카라멜 마키아토'를 컵커피로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정통 드립방식으로 직접 내린 아라비카종(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칸타타원두커피(40%)와 HACCP 인증을 받은 신선한 국산 생우유(40%)가 서로 어우러졌다.
롯데칠성은 이번 제품이 컵커피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에 칸타타 전속 모델 소지섭씨의 모습을 넣었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커피음료시장은 약 4100억원 규모를 이뤘으며 이 가운데 컵커피 시장은 약 1350억원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된 칸타타 컵커피는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칸타타 카라멜 마키아토 출시로 칸타타 스위트아메리카노, 칸타타 카페오레, 칸타타 모카자바와 함께 컵커피의 주요라인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 1400원(2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