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한짝 없는 신혼여행”…돈스파이크, 항공사 미흡한 대처에 뿔났다

입력 2022-07-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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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자신이 이용한 항공사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돈 스파이크는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라”는 글과 함께 취소된 통화가 10통 이상 되는 통화 내역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500만 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고 하는 짓들 보라”며 분노를 호소했다.

앞서 3일 돈 스파이크는 SNS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과 함께 “제 수화물이 안 왔다. 양말 한 짝 없는 신혼여행”이라며 “혈압약도 없다.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고 글을 올려 수화물 운송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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