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달러로 전망되는 미국의 석탄광산 개발 본계약 체결을 호재로 폴켐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폴켐은 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40원(14.04%) 뛴 32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78만여주가 쌓여 있다.
네끼인터내셔날은 전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현지법인인 네끼유에스에이(Nekki USA, Inc.)를 통해 미국 켄터키주 트래비스크릭(Travis Creek) 석탄광산 개발에 관한 본 계약을 레이븐리소시스社(Raven Resources, Inc.)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끼인터 관계자는 "입증된 매장량만 2000만톤을 웃돌고 추가로 최소 1500만톤이 더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톤당 150달러에 우리 광산의 고품질 석탄을 매입하겠다는 인근 업체의 러브 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4월 중 지식경제부 해외자원개발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본 사업은 앞서 발표한 대로 폴켐 및 그랜드포트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