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치솟는 물가에 신선ㆍ가공식품 최대 50% 할인

입력 2022-06-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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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정부의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추진되는 김치, 고추장 등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7월 1일부터 해당 품목을 면제세액 이상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치류, 된장, 고추장, 간장, 쌈장 등 단순가공식품류 323개 품목을 10% 이상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생활·밥상 물가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 신선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항정살 600g(팩)을 최대 40% 할인가에,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을 100g당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양지선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과장은 “병, 캔, 파우치 등 개별 포장된 가공식품류에 대한 면세 전환 조치에 따라 홈플러스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판매가 인하 조치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방어 최전선에서 대형마트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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