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오늘(26일) 유부녀 된다…6세 연하 촬영 감독과 백년가약

입력 2022-06-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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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진제공=라원문화)

배우 장나라가 오늘 유부녀가 된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의 한 야외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하의 촬영감독이다.

드라마 촬영 중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절친한 지인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나라는 예비 신랑이 대해 촬영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해 ‘나도 여자랍니다’ 등 히트곡을 발매했고 같은 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시작으로 SBS ‘명랑소녀 성공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1년 4월 방영된 KBS2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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