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6111명, 해외유입 135명 등 6246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6000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111명, 해외유입은 13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3257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575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476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586명),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592명), 강원권(175명)은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에 머물렀다. 제주권에선 90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6명 추가됐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54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한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033명을 포함해 4만36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