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롯데, 지역사회 위한 상생활동으로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22-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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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역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외식사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선정 업체에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롯데푸드는 18일부터 이틀간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지역상생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의성마늘 수확,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캠프를 통해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그룹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7일 IGDS(대륙간백화점협회)가 주관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 & CSR 캠페인’ 어워즈에서 최우수 캠페인 '톱10'에 선정됐다. IGDS는 1946년에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백화점 협회로 38개국 45개의 백화점이 가입해 있다. 리조이스는 ‘마음건강’이라는 심리케어 캠페인과 코로나 기간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우수 캠페인에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센텀시티점, 동탄점 등 총 4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약 2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부부, 자녀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수익금은 사회공헌기금으로 환원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심리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3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사용되며, 연말까지 도서 25권을 제작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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