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프놈펜에 '한국기업지원센터' 개소

입력 2009-03-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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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인도 뉴델리와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외진출 지원 및 시장의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코트라 무역관의 하부조직으로,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4년 9월 베이징무역관에 처음 설치된 후 현재 5개국 10개 지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고문 변호사 및 고문 컨설턴트를 위촉, 우리 기업에 전문적인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세미나의 개최 및 투자 뉴스의 발간을 통해 투자관련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뉴델리 센터 개소 기념행사는 16일 아제이 샨커 인도 상공부 차관과 찬드라짓 베네르지 인도 전경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프놈펜 개소식은 18일 진행된다. 한국 측에서는 지경부 김도균 해외투자과장, 코트라 황민하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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