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고객 초청 화이트데이 파티 열어

입력 2009-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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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 멤버십 고객 150커플을 초청해 '화이트러브 쏘울 파티'를 개최했다.

프라디아에서 개최된 이번 파티는 쏘울 고객만을 위한 '쏘울 멤버십 서비스'의 일환으로 ▲쏘울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이벤트 ▲쏘울과 어울리는 패션스타일 제안 및 베스트 드레서 시상 등 쏘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파티 행사장 앞에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장착된 2009년형 쏘울이 전시돼 파티를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파티 참가자들에게는 쏘울의 11가지 차량 컬러를 테마로 한 쏘울 스페셜 칵테일이 제공됐다.

기아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 파티 초청 고객 모두에게 고급와인과 사탕장미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쏘울 화이트데이 프로포즈'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선우윤재 씨를 초청해 '쏘울과 어울리는 스타일 제안'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쏘울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참가자에겐 아디다스 커스터마이징 슈즈와 프라디아 식사권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성 강한 쏘울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프리미엄 행사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쏘울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멤버십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2박 3일간 쏘울 멤버십 고객 100쌍(200명)을 현대성우리조트에 초대해 '발렌타인데이 쏘울 스키캠프'를 개최하는 등 쏘울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만을 위해 기아차 고객을 위한 기존 Q서비스 이외에도 ▲차량구입 후 3년간 연 2회 영화 및 스포츠경기 예매 50% 할인 서비스, ▲차량구입 후 3년간 전국 20개의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권(1회당 4매까지) 제공, ▲ 여행제휴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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