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2일 오후 9시까지 7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0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 시간대 집계치(8552명)보다 1499명 적은 수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겠지만 7000명대 초반일 가능성이 크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629명(51.5%), 비수도권에서 3424명(48.5%)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784명 △서울 1580명 △경남 467명 △경북 388명 △인천 364명 △대구 341명 △강원 265명 △충남 261명 △울산 241명 △부산 235명 △전남 226명 △충북 212명 △대전 205명 △전북 182명 △광주 145명 △제주 94명 △세종 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