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
여성 혼자 거주하는 현관문에 콘돔을 걸어놓은 혐의(재물손괴)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 사는 이웃 여성의 집 현관문 손잡이에 정액이 담긴 콘돔을 걸어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과 여성은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주민이며 평소 교류는 활발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