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녹즙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멕시코 선인장 열매인 뚜나를 넣어 만든 웰빙음료 '뚜나혼합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뚜나혼합즙'은 주원료인 뚜나에 파인애플, 알로에, 당근 생즙을 혼합해 뚜나 본연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상큼함을 더했다.
멕시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뚜나는 노팔(Nopal) 선인장의 열매로, 우리나라에서는 백년초라고 불린다.
뚜나는 항산화 대표식품 중 하나인 브로콜리보다 폴리페놀이 2배 이상 풍부해 피부노화 방지와 같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다.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오염으로 지친 2030 여성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 김정희 제품 매니저는 "다소 생소했던 뚜나 및 뚜나의 기능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이번 뚜나혼합즙으로 매일 아침 간편하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 2200원(12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