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은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SNS에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한다. 자랑스럽다”며 “세계 7대 우주 강국을 증명했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큰일을 해냈다”고 공로를 돌렸다.
그러면서 “이제는 달이다”라며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 당시에는 3단 엔진 연소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해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