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세종대와 우주전문인력 키운다

입력 2022-06-21 09:36수정 2022-06-21 09:36

이다솜 기자 citize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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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사진 왼쪽)이 '우주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세종대학교와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포괄적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적인 우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는 △우주분야 신기술 개발 추진 △교육 콘텐츠와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우주분야 관련 위탁ㆍ공동연구 추진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과 인적교류 등 성공적인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위성용 영상레이다, 위성항법, 우주감시 등 우주작전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 우주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대학교의 우주분야 교수진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 강화 및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