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자이홀딩스, 원자력발전에 빠질 수 없는 수혜(?)

입력 2009-03-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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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들이 앞다퉈 원자력발전 사업에 나서자, 향후 관련 산업에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원전 관련 설비나 부품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하지만 정작 원전의 필수 광물인 우라늄 광구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자이홀딩스는 ‘잠잠’하다.

13일 오후 12시32분 현재 토자이홀딩스는 전일대비 20원 오른 1370원으로 강보합세다. 반면, 티에스엠텍, 범우이엔지, 보성파워텍, 일진에너지 등은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우라늄235의 핵분열에서 나온 열기를 증기터빈에 돌려서 발전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45%를 차지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가 보유중인 우라늄광구(대전49호)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구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서는 "국제적인 원전설비 증가 추이를 볼 때 최고 80~100달러까지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가 탐사중인 대전 49호 광구에는 우라늄 외에도 산업재 활용도가 높은 바나듐도 매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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