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가품 논란 딛고 SNS 활동 활발…앞머리 싹둑‧꽃무늬 타투까지

입력 2022-06-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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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리지아SNS)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논란을 딛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머리를 싹둑 자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프리지아는 뱅 앞머리를 한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꽃무늬 타투를 한 팔뚝도 함께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가품 제품 착용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을 모두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5월 배우 강예원과 이수근 아내 박지연과 함께 봉사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에는 SNS를 통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라며 직접 근황을 알렸다. 이날 올린 사진은 SNS 복귀 후 4번째 게시글이다. 이 사진은 올린 지 3시간 만에 4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올해 초 넷플릭스 연애 리얼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으로 50만명이던 구독자가 200만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스타성을 보였지만, 명품 브랜드 가품 사용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4개월의 자숙 후 지난 2일 SNS에 복귀하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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