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전작 보다 빠른 흥행 속도

입력 2022-06-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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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마녀2' 포스터)

‘마녀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0만 11명을 동원,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의 속편으로 지난 15일 개봉했다.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4번째 기록이며 전체 개봉영화 중에서는 8번째 기록이다. 또한 전작 ‘마녀’보다 2일 앞선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전편은 최종 관객수 318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남은 소녀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그녀를 쫓기 위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인 신시아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마녀’를 연출한 박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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