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스위트 파라다이스’ 얼리 썸머 패키지 선봬

입력 2022-06-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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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얼리 썸머 패키지 '해운대 리버 크루즈'(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성향에 따라 럭셔리한 얼리 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파라다이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베케플레이션(베케이션+인플레이션) 현상으로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의 이국적인 경관 속에서 여름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탁 트인 오션뷰를 갖춘 디럭스 오션 테라스 또는 주니어 스위트 오션 테라스 객실을 기본으로 크루즈 투어와 럭셔리 스파 중 한 가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활동적인 성향을 위한 A타입은 바다와 강을 잇는 부산 최초의 도심형 유람선 ‘해운대 리버 크루즈 탑승권(성인 2인, 어린이 2인)’을 제공한다. 수영강부터 해운대, 광안리 일대까지 항해하며 낮에는 이국적인 리버뷰를 즐기고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B타입 선택 시에는 보태니컬 에스테틱 전문 스파 브랜드 '순다리 스파'의 바디 트리트먼트(성인 2인)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급 천연 유기농 오일을 사용한 바디 집중 관리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

A와 B타입 모두 와인과 초콜릿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씨메르 및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을 비롯해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플레이 랩(PLAY LAB)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담았다.

이번 패키지 2종은 오는 7월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을 앞두고 베케플레이션으로 휴포자(휴가포기자)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 휴양지에 온 듯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취향에 따라 얼리 바캉스를 즐기며 여름을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획득했으며 내부 전담팀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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