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애플 캠프’ 무료 프로그램 제공

입력 2022-06-16 10: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애플이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애플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애플)

애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애플 캠프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애플은 오는 20일부터 애플 명동, 여의도, 가로수길을 비롯한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아트 연구소: 가족과 함께 만화책 만들기 대모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은 매장에서 지급되는 아이패드(iPad)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만화를 직접 창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애플스토어 홈페이지 내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에서 신청하면 된다.

Apple의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애플 캠프에 참석하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애플 직원이나 서로를 통해 학습하며 상상력에 날개를 다는 순간을 하루빨리 맞이하고 싶다”며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애플 매장에서 소통과 학습의 장을 제공해왔으며 이러한 체험의 기회를 다시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매장에서 전개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운로드 가능한 ‘애플 캠프 활동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와 가족 고객에게 창의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고안된 이 활동북은 집에서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20가지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