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전기차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속에 전기차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들을 응원했다.
김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 인사말에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세 번째, 네 번째 진행될수록 더 크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매년 자동차 공학계의 석학들을 모셔 자동차 평가와 더불어 전기차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수상자로 참석한 전기차 업체의 임원과 실무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을 받은 전기차는 지난 4월 23일 진행된 실차 및 시승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며 “이번에 선정된 전기차 업체들은 큰 자부심을 느껴도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 대표는 “자동차 산업이 급격하게 전기차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수상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 시대의 선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기차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