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 첫출근하며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후원계좌 개설 두 시간 반 만에 연간 한도액(1억5000만 원)을 모두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 모금) 시작 2시간 반 만에 후원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열망과 절실한 응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남겼다.
이 의원은 "이재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후원하신 그 마음을 보며 다시 한번 단단히 각오를 다진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당시에도 후원 계좌 개설 2시간 만에 한도(1억 5000만 원)를 채워 모집을 마감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