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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기부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저소득·저신용으로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미취업청년이 신복위에서 운영하는 신용복지컨설팅(신용도우미, 신용컨설팅)을 통해 신용점수가 상승하면 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831명이 격려금을 수령했고 이번에는 803명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총 지원금은 8억1700만 원이다.
작년 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참여자 2500명의 평균 신용점수는 66점, 최대 576점(350점→926점) 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복지컨설팅(신용컨설팅, 신용도우미)을 이용한 참여자의 신용점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신용복지컨설팅 미이용자의 신용점수는 평균 31.6점 상승(574.1점→605.7점)한 것에 비해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는 평균 74.5점(560.3점→634.8점) 상승했다.
올해 사업은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복위 공식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