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70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9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8098명)에 비해 1001명 적고, 일주일 전인 4일(9385명)보다 2288명 적다.
토요일 동시간대 확진자가 9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월 22일(6670명) 이후 20주 만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03명, 서울 1160명, 경북 573명, 경남 440명, 대구 377명, 강원 360명, 울산 297명, 부산 281명, 전남 279명, 전북 272명, 인천 270명, 대전 268명, 충남 265명, 충북 246명, 광주 192명, 제주 132명, 세종 82명이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5~1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832명→5022명→6171명→1만3357명→1만2161명→9315명→8442명으로 일평균 9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