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상반기 최대 와인 결산전 연다

입력 2022-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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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22년 상반기 와인 결산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역대급 물량과 할인을 앞세워 상반기 와인 결산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16일까지 열리는 와인 결산전은 작년보다 물량을 20% 늘린 총 130억 규모로 준비했다. 총 60만 병,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며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는 이번 와인 행사에서 가성비 높은 5만 원대 와인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판매한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깡뜨 메를르 2019년 5만 4000원, 전설의 가성비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브륏 그랑 리저브’ 5만 3000원 등이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내츄럴 와인과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랑 비 내추럴 레드’ 5만 6000원, ‘카바이 벨리 피노’ 6만원, ‘빈텔로퍼 쉬라즈’ 6만 8000원 등이 있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온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부르고뉴와 보르도는 프랑스에서도 가장 유명한 산지로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프리미엄 와인을 찾을 때 가장 먼저 선호하는 지역이다. 특히 부르고뉴산은 조밀하게 분할된 포도밭에서 특색있는 와인을 소량씩만 생산해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또 르팽 14’ 730만 원, ‘샤또 슈발 블랑 13’ 87만 원, ‘메종 르로아 뫼르소 16’ 119만, ‘끌로 드 따 19’ 200만 원 등이 있다.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은 고객이 찾았고, 재구매한 와인도 소개한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는 ‘신퀀타 꼴레지오네’ 2만 9000원,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레 슈보’ 3만 원, ‘에밀리아나 지’ 9만 8000원 등이 있다.

SSG닷컴 와인하우스에서는 19일까지 600품목 이상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샤또 무똥 로칠드 06’ 등 소장 가치가 높은 1등급 그랑크뤼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1865 셀렉티드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울프 블라스 옐로라벨 쉬라즈’ 등 데일리 와인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다다익선 상품을 3병·4병·5병 이상 구매 시 3~7%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부 품목에 한해 쓱머니로 결제 시에도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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