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아시아나 라운지 '셰프코너'는 통상 전세계 항공사 라운지들이 간단한 스낵류 음식과 음료들만을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차별화 고급화 된 서비스로 특급호텔 요리사가 직접 라운지에서 다양한 요리를 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시아나는 "올해 신정과 설날에는 떡국을, 정월대보름에는 보름나물비빔밥을 서비스해 외국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도 일조했다"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는 칠면조구이를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여 손님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평상시에는 퍼스트라운지에서는 치킨야키도리와 연어구이그릴등을, 비즈니스 라운지 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와 핫 샌드위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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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라운지의 대표 서비스인 '셰프코너'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이 봄나물 비빔밥과 화전(花煎), 생딸기 및 딸기쉐이크를 서비스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