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셀트리온,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유럽서 3상 시험계획 승인

입력 2022-06-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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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I

셀트리온이 7일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CT-P63+CT-P66)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2월 24일(현지 시간) 임상시험을 신청했다. 임상 승인 기관은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이 있지만 추가 산소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CT-P63과 CT-P66의 흡입형 병합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이 진행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2200명이고 기간은 3개월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루마니아뿐 아니라 유럽 내 일부 국가들에도 제출했다”며 “향후 임상 진행에 따른 충분한 환자 확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여러 국가들에 대해서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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