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제노·천러,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취소”

입력 2022-06-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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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

그룹 NCT 드림 멤버 제노와 천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제노, 천러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노는 팬사인회 스케줄 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천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는 “NCT DREAM은 음악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으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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