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내 범죄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모든 객실에 CCTV(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한다는 소식에 코맥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코맥스는 3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전날보다 16.82%(730원) 오른 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CCTV 매출 확대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레일은 2023년까지 322억 원을 투입해 KTX,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등 현재 운행하는 모든 열차 3531칸에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열차 및 철도 역사 내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맥스는 가정용 비디오폰, CCTV, P.A System 사업을 영위하는 전자통신기기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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