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왕따’ 논란 딛고 배우 활동 돌입하나

입력 2022-06-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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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사진제공=비즈엔터)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복귀를 알렸다.

2일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나무엑터스 측 역시 “이나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속계약설이 돌았다.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미팅을 한 것은 맞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가 이나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나은과 나무엑터스의 전속계약설이 다시 수면에 올랐고 이는 사실로 알려졌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박은비, 유준상, 홍은희, 구교환, 김효진 등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다. 이제는 배우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과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역시 소속되어 있다.

이에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연기자로 활약하던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나은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지난해 그룹 내 괴롭힘 등이 논란이 되면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이후 팀은 지난 1월 결국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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