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 내달 2일 실시

입력 2022-05-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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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미아 석경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의 잔여 가구(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형, 총 497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전용면적별로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 배정된 가구 중 최저층은 4층으로, 주상복합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의 8~9층에 해당해 동호수에 대한 부담이 없다. 지원 자격은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성년자면 가능하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도 9억 원 이하는 전체 분양금의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 원 초과 평형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 원 이하 분의 40%와 9억 원 초과분의 20%를 대출 받을 수 있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전월세를 줄 수 있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접수,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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