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화그룹,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20년 넘게 제작

입력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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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숲 9호 조성행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점자 달력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이 활동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되어 2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의 노벨상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과학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10년 동안 고등학생들이 과학 탐구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지금까지 총 7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축구장 180여 개 넓이인 약 133만㎡의 면적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국내외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캠페인을 시작해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720여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설비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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