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3.59%…4년 전 보다 0.67%p↑

입력 2022-05-27 11:26수정 2022-05-27 11: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7일 종로구 청운효자동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3.5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158만8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은 2.92%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지만,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5.38%)보다는 낮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었고, 이어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6%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34%, 인천 3.29%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