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주, 한미 ‘원전 협력’ 강화 기대에 상승세

입력 2022-05-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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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이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관련주들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78%(740원)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보성파워텍(5.16%), 우리기술(3.42%), 삼영엠텍(3.42%), 두산에너빌리티(1.21%) 등도 강세다.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비확산 규범을 준수하면서 원전 산업과 기술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제3국의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미 원전 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를 재가동해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자력 수출 진흥, 연료 공급 확보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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