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우아동 문화예술교육 36억 지원

입력 2009-03-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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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앞으로 3년간 불우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36억원을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9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해피 투모로우(Happy Tomorrow)'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해피 투모로우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약 36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도 이뤄지게 된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1차적 물질 후원의 수준을 넘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공부방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을 6년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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