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H건설, 국내 최초 지반 공법 美 특허 보유...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2-05-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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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건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KH건설은 19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날보다 20.20%(205원) 오른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회사는 11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의료봉사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는 "전쟁 상황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난민과 어린이들이 겪을 어려움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KH건설은 2004년 설립돼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보링그라우팅공사업 등을 영위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PF공법과 국내 지층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SAP공법을 구현하는 전용장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 스크류를 부착한 '다목적 소구경 파일(SAP) 및 공법과 선단확장형 원가 절감 EXT 파일 등에 대한 미국 특허도 보유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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